경제·금융

[해커스랩] 60억원 투자유치

[해커스랩] 60억원 투자유치정보보호 서비스 업체인 해커스랩(대표 박형진·이정남)이 26일 타이완 및 홍콩의 벤처캐피털 및 국내 투자업체로부터 60억원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업체별 유치금액은 타이완 창투사인 리본(LIDON)이 100만달러, 라이텍(RITEK)이 50만달러, 루엔타이 홍콩법인이 50만달러이며 포스텍기술투자·파이어니어홀딩스 등 국내 창투사가 40억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해커스랩의 주식 1주를 액면가의 30배인 주당 15만원에 투자했다. 해커스랩의 자본금은 20억에서 22억으로 늘었다. 해커스랩은 이번 투자유치로 타이완과 중국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9월께 타이완에 지사를 설립하고 홍콩·일본·유럽지역에도 합작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7/26 20:3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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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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