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맛 집] 호텔 리츠칼튼 일식당 '하나조노'

새 봄을 맞아 호텔들의‘웰빙마케팅’이 뜨거운 가운데 리츠칼튼 호텔의 일식당‘하나조노’가 대표적인 일식인 스시를 통해 자연의 신선함과 건강 함을 선보인다. 15일부터 이 달 말까지 열리는‘웰빙 스시 특선’행사는 새 봄에 나온 유기농 야채와 허브, 과일, 그리고 생선 등 신선한 계절 재료들을 사용, 다양한 건강 스시 메뉴들로 웰빙 미식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하나노조가 준비한 웰빙 스시 요리’로는 알로에와 가지 등의 야채스시, 자몽과 키위 등의 과일을 올리고 소스를 곁들인 과일스시, 참치 뱃살, 장어, 게 등의 생선을 이용한 해산물 스시 등이 있다. 스시 특유의 산뜻한 감칠 맛과 함께 각각의 재료가 주는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로즈마리, 페이지 등의 허브와 무, 쑥갓, 산나물 등의 야채들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잘 알려진 대로 유기농 야채는 일체의 합성화학물질 없이 자연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적인 환경과 토양에서 건강하게 자란 작물들로 영양이 많고 맛이 훨씬 좋다는 게 호텔측의 설명. 허브 또한 독특한 향미로 식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비타민이나, 미량원소 등 미네랄을 공급하는 영양원으 로 작용한다. 이번에 준비한 스시요리의 가격은 4만원~8만원(세금ㆍ봉사료 별도)으로 취 향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한편 하나조노는 이 기간동안 스시 코스외에‘웰빙 런치 도시락’과 딸기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유기농 야채 샐러드, 선인장 샤베트 등 독특한 요 리법의 건강요리들도 내놓고 있다. 예약 문의 02)3451-8276 /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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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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