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여당 '국회선진화법 개정' 당론 추진키로

청와대와 정부는 17일로 예정된 공공기관 워크숍을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사고에 대한 인명구조와 사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만큼 워크숍은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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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기획재정부는 1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공공기관 정상화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워크숍에는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과 관련 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을 비롯해 학계, 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총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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