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오늘 밤 여의도 너른들판서 월드컵 응원 外

오늘 밤 여의도 너른들판서 월드컵 응원
서울시는 SK텔레콤ㆍ아디다스와 함께 22일 오후10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승리를 위한 `여의도 올나잇(All Night) 거리응원'을 벌인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주리씨 등의 진행으로 다음날 오전6시까지 밤새 이뤄지는 이 행사에는 500인치 크기의 초대형 LCD가 설치되고 `월드컵 국가대표밴드'인 윤도현밴드, `인디록계의 HOT'로 불리며 홍대 앞 클럽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닥터코어911 등 뮤지션이 응원 열기를 북돋운다. 시는 또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서울클린업데이' 행사를 열어 시 전역에서 대청소를 한다. 오동근린공원 생태복원 공사 완료
서울 강북구는 관내 오동근린공원의 생태복원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배수로를 생태개울로 복원했으며 개울에 연못 8곳과 소폭포 1곳을 조성했다. 개울 곳곳에는 개고사리 등 초화류 23종 2만9,030본과 산벚나무 등 수목 9종 8,089본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오동근린공원을 친환경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 26일 개장
서울 관악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신림역 근처 도림천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연다. 물놀이장은 길이 30m, 폭 4∼8m에 깊이 35㎝로 3∼5세 유아가 놀기에 알맞게 설계됐으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사고예방을 위해 직원과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한다. 구로구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서울 구로구는 22일 구청 강당에서 '장애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구로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KOTRAㆍ민주실업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32개 업체가 참가해 총 200여명의 장애인을 고용한다. 구로구 관내나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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