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S] 윈도 2000 내년 3월 국내출시

MS는 윈도2000이 인터넷 확장성은 물론 관리 및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출시는 내년 2월17일로 예정돼 있다.이날 한국을 찾은 MS 본사의 기술진은 IBM이 주요 데스크톱 PC운영체계로 윈도2000을 30만카피 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제과·동아제약 등도 이 제품을 사용키로 했다. 윈도2000은 종전 제품인 윈도NT4.0에 비해 인터넷 확장성, 보안성, 안정성이 우수해졌다고 MS는 설명했다. 윈도2000은 데스크톱 및 노트북에 사용하는 「윈도2000 프로페셔널」과 네트워크용인 「윈도2000 서버」, 전자상거래용 「윈도2000 어드밴스트 서버」, 비즈니스 솔루션용인 「윈도2000 데이터센터」로 이뤄져 있다. 특히 윈도2000 서버의 경우 수천명의 사용자를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수만명까지 지원한다. MS는 협력업체, 국내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윈도2000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11월중 유로화 및 한자 지원, 보안 및 Y2K 문제를 보완한 윈도NT4.0 서비스팩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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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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