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중소기업청이 애플리케이션 경진대회인 ‘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Econovation 3rd Fair)’ 시상식을 22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는 KT의 세번째 앱 경진대회로, 지난 7월부터 접수가 시작돼 350개팀,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4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문별 금상1팀에게 2,000만원, 은상2팀 1,000만원, 동상3팀 7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2억여원이다.
특히 선발된 우수 앱에는 약 3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화 비용과 진출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KT와 중기청은 수상작 외에도 해외 시장성이 높은 앱을 선정해 최대 60여개의 앱을 순차적으로 중국과 일본의 앱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