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출판가] 서울경제 애견잡지 ‘멍멍’ 창간

서울경제신문이 애견잡지`멍멍`을 지난 30일자로 창간했다.서울경제는 이를 위해 애견 전문가를 필진으로 영입하고 일본의 애견전문지 월간 `WAN`과 계간 `Happy Trimmer`와 독점적으로 기사를 제휴하기로 했다. 이번 11월호부터 월간으로 나오는 `멍멍`은 콘텐츠를 `애견 돌보기(CARE)` `실용 기술(USEFULNESS)` `패션(FASHION)` `미용(FEATURE)` 등으로 나누고 애견 문화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멍멍` 창간은 국내 애견 시장이 불경기 속에서도 호황 기조를 유지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과 그 가운데 업계 내에 변변한 전문잡지 하나 없다는 자성에 따른 것이다. `멍멍`의 한 관계자는 “최근 애견잡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시장규모에 비해 역량을 제대로 갖춘 데는 드물다”며 “책임질 수 있는 편집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애견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7,000원. (02)725-2730. <손철기자(산업부)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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