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트윈와인 와인 대중화 위해 ‘이원복 와인 프로젝트’ 진행



LG상사의 트윈와인이 와인 대중화를 위해 `먼나라 이웃나라`와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와 함께 `이원복 와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수한 LG상사 트윈와인 대표는 23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와인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말부터 국내 맛의 대가 식객 허영만 화백과 함께해온 '와인 식객 프로젝트'에 이어 이원복 와인프로젝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와인 전문가인 이 교수가 와인을 추천해 제품화하고 추천된 제품 판매로 거둬들인 수익 중 일부가 `이원복 재단`에 기부돼 전액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원복 교수는 인사말에서 "질 좋은 저렴한 와인을 소개해 와인을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애용하게 하고 그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는데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추석 때 선보이는 이원복 와인의 셀렉션은 이원복 교수가 나라별로 엄선해 추천하는 와인 중 첫 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비냐 마이포`와 스페인의 `리오하 베가`로 구성됐다. 이번 셀렉션에는 비냐 마이포와 리오하 베가의 전 등급 전 제품이 모두 포함됐다. 가격은 1만원대에서 20만원대다. 특히 이들 제품에는 이원복 교수의 공식 엠블럼과 함께 이 교수의 추천문구와 제품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는 투명필름이 적용된다. 이 필름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이원복 와인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한지현 트윈와인 마케팅 부장은 "이원복 와인 셀렉션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통해 여러 나라의 와인들을 시리즈 형태로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윈와인은 `이원복 와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매월 트윈와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인 체험단 신청을 받고,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이원복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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