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 해외마케팅 총력 지원/무공,시장개척·구매유치사업 대폭 확대

◎수출설명회 개최·중기알선시스템도 구축/내년 사업추진전략 확정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은상)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내년도 역점사업목표로 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사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무공은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7년도 사업추진전략」을 확정했다. 무공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사업을 올해 52회에서 내년에는 70회로 대폭 늘리는 한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한국상품 구매단 유치사업도 올해 48회에서 내년에는 60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공은 또 한국상품 수출거래정보와 해외바이어의 수입문의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중소기업알선시스템을 구축키로 했으며 신흥거대시장 주재 무역관장과 세계 유명백화점 구매담당자를 연사로 초청, 대대적인 수출현장 설명회를 내년 2월에 개최키로 했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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