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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의 노트북 ‘컴팩 4200 태블릿 PC’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이 필요하면서도 이동할 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은 무게와 작은 크기를 강조한 모바일 사용자 전용 제품이다. ‘컴팩 4200 태블릿 PC’는 전자펜으로도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 결국 차세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을 통해 이동성과 편리함을 하나로 결합시킨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소노마 플랫폼을 적용해 화면 움직임이 자유롭다. 12.1인치의 XGA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장착, 다양한 각도에서도 넓고 선명한 화면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펜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XP 태블릿 에디션 운영 체제를 활용해 손쉽게 필기하는 방식으로도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다. 또한 본체의 무게가 2.04kg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무실은 물론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 가벼운 여행용 추가 배터리가 제공돼 최장 4시간 동안 추가 작업이 가능하다. 더욱이 완벽한 데이터 보안을 위해 도난 및 데이터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프로텍트 툴, HP 드라이브락, 켄싱턴 락 등의 슬롯을 내장했을 뿐 아니라 스마트 카드 리더, TPM 내장 보안칩 등을 장착했다. 하드디스크 충격방지나 디스플레이 긁힘 방지, 키보드의 방수 기능 등을 갖춰 공공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제작돼 긁힘이나 상처 발생 등을 최소화해 언제나 새것을 사용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 입력장치 또한 디스플레이에 직접 입력하는 디지털 이레이저 펜과 함께 키보드, 스크롤 존 기능의 터치패드와 포인트 스틱 등까지 기본적으로 제공돼 아주 편리하다. 가격은 170만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