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제5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포스코(대표 유상부)와 이길여 경원대학교 총장, 조완규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단체)는 서울대에 생활체육관을 지어 기증하는 한편 연구기금을 조성해 제어계측 및 토목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이 총장은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8년 동안 맡으면서 분당 서울대병원 건립 등에 기여했으며 조 이사장은 국제백신연구소를 서울대 연구공원에 유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수상하게 됐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