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상품] 대우證 'KTB채권혼합형' 2차 모집
6개월 연 6%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KTB플러스찬스채권혼합형펀드’가 2차 모집에 나선다.
대한투자증권은 10일 ‘은행 정기예금금리+알파’형 공모주투자펀드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200억원 이내.
이 상품은 자산의 60% 이상을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후 자산의 30% 이하를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운용은 KTB자산운용이 담당한다.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지만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90일 미만 중도 해지 때는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때는 이익금의 5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입력시간 : 2004-05-10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