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리버는 단독부스를 개설하고 전자책단말기 ‘스토리’와 ‘커버스토리’를 포함한 약 10여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 동안 각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우 사장은 “이번 IFA 2010 참가를 통해 유럽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전자책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미 유럽시장에서 호평 받았던 스토리의 후속작 커버스토리를 선보이는 등 다시 한 번 글로벌 전자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