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태일텔레콤도 부도협약 대상에

태일정밀 계열의 태일텔레콤이 부도유예협약 대상업체로 추가선정됐다.태일정밀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은 20일 태일텔레콤도 정상적인 원자재수급과 금융거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부도유예 협약대상으로 추가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0년 5월 설립된 태일텔레콤은 인공위성 수신기, 무선전화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9월말현재 은행권 1백19억원, 제2금융권 19억원 등 총1백38억원의 여신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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