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사장은 1976년 SC은행에 입사해 35년 가량 기업신용위험분석, 워크아웃, 내부자본 적정성 및 위험조정 성과평가를 담당한 리스크관리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은행 내에서 Basel 2 관련하여 신용평가모형 개발과 효율적 위험관리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경영관리 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
조인철 부사장은 사단법인 한국 금융리스크관리 협회 전무 역할도 수행하면서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신용리스크관리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의, 기업신용위험 분석 및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부사장은 앞으로 디에스 및 관계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포함하여 디에스의 자금, 재무,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한 경영지원 총괄 책임자로 수익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기업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디에스 관계자는 “기업관리와 위기대응 면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 영입으로 기업 경쟁력도 한 단계 높아졌다”며 “올해 사업부분별 수익원 창출과 신규매출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