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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 출신으로 국내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부동산 경제학을 개척했다. 주택은 물론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 정통하다. 한국주택학회장,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거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국토연구원장으로 발탁돼 국토·부동산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 꼼꼼하면서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평소 권위 의식 없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중앙고 △서강대 경제학과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서강대 경제학 교수 △한국주택학회 회장 △국토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