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개발 단체급식사업부는 지난 1일부터 현장 종사자인 선임 조리사와 영양사가 직접 식당주인이 되어 공동관리, 평가, 책임을 맡는 공동점장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도는 현장 직원을 점장으로 임명, 권한의 대폭 이양과 결재라인의 간소화를 통한 스피드경영, 자율적·창의적 경영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시작할 외식점포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중앙개발은 이같은 자율·스피드·현장중심의 급식경영시스템이 현재 매주 실시하고 있는 식당 운영자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메뉴개발과 선진 운영기법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