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다쏘시스템, 푸조 시트로엥에 3D익스피리언스 제공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PSA 푸조 시트로엥(Peugeot Citroen)이 차체골격(BIW: Body-In-White) 분리의 혁신 프로세스를 위해 디지털 제조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의 사용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PSA푸조 시트로엥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지털 연속성을 확대하고 초기 로봇공학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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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실행과 접근 가능성 연구 프로그램을 포함한 고급 로보틱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는 생산 레이아웃의 초기단계를 지원하며 최종 조립 시뮬레이션, 페인팅, 파워트레인, 스탬핑 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올리비에 사핀(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교통·이동성 산업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차 OEM은 제한 없이 전체 혁신 에코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고 생산성 향상을 실현해 전 세계 고객들이 요구하는 이동성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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