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FRS·FTA 컨설팅 서비스 주력"

'삼정KPMG 컨설팅' 출범


SetSectionName(); "IFRS·FTA 컨설팅 서비스 주력" '삼정KPMG 컨설팅' 출범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정KPMG그룹이 4월1일부터 컨설팅 사업본부를 분리해 기업들의 국제회계기준(IFRS)과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삼정KPMG 컨설팅을 출범한다. 김영효(사진) 삼정KPMG 어드바이서리 대표는 30일 강남 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IFRS 도입으로 기업 경영에 컨버전스(융합)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업의 리스크, 이익성장 펀드멘털 관리와 관련해 하나의 시작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시대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무, 정보기술(IT), 전략 컨설팅을 분리해서는 확대되고 있는 기업 수요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KPMG 컨설팅을 설립한다"고 새 회사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삼정KPMG 컨설팅의 주력 사업으로 ▦IFRS 3단계 컨설팅 서비스 ▦FTA 확대에 따른 제품의 국적, 원가 비율 컨설팅 ▦확장된 ERP ▦기업 의사결정의 통합정보 제공(BI) ▦녹색산업 컨설팅 ▦새로운 관리회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FRS 3단계 서비스뿐만 아니라 ERPㆍFTA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수익성 향상을 통해 PwC, 언스트앤영, 에이티커니, 액센추어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실적 규모와 질의 측면에서 업계 1위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770억~880억원, 순이익 6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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