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방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2012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르노삼성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교통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 및 부산 지역의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머니 교통안전 강사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적합한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 캠페인은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