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내달 1일부터 백화점 봄 정기세일

주요 백화점들이 내달 1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 1~17일 ‘봄 프리미엄 세일’을 열고 다양한 의류브랜드 제품을 10~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세일에 맞춰 같은달 1~5일 본점과 잠실점 등 9개 주요 점포에서는 노스페이스 재킷(7만7,000원)과 집업티셔츠(4만5,000원) 등을 기획가에 제공하고 지난해 이월상품을 최고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내달 1일부터 3일간은 수도권 전점에서 총 2,000여종의 와인 23만병을 기존가격보다 80% 까지 싸게 내놓는 ‘와인 박람회’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전체 브랜드 중 70%가 참여하는 봄 정기 파워세일을 통해 품목별로 제품을 10~30% 할인판매한다. 4월 1~7일 압구정본점에서는 쉐르보와 힐크릭, K2 등의 골프 및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저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골프,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같은달 15~17일에는 해외명품 브랜드 대전을 통해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마나 등의 가방과 의류를 50% 싸게 선보인다. 이 기간 갤러리아백화점은 점별로 특가 및 이월상품을 30~70% 할인가에 판매하고 아이파크백화점은 봄 맞이 골프대전(4월 5일), 친환경 봄 침구전(17일) 등 세일 기간 다양한 행사를 열고 관련 제품을 최저 반값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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