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오토클럽'에서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과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컨버터블'를 소개한다. 먼저 '오토시네마' 코너에서 존 파브로 감독의 '아이언 맨'과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아이로봇'에 등장하는 '아우디 R8'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현재 국내에서도 시판 중인 아우디 R8은 4,200cc 고성능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20마력에 최고속도 시속 300㎞을 웃도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로봇에 나오는 아우디 R8은 미래형 컨셉트카로 자동차의 미래상을 담아냈다. 최애리나 아나운서의 명쾌한 진행이 돋보이는 '오토테스트'에서는 크라이슬러 중형모델 '세브링 컨버터블'을 꼼꼼하게 소개한다. 이 차량은 열정적인 붉은 색상에다 전동식 하드탑을 장착, 시승 내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이밖에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국내 출시 소식과 중고차 시세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