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부산 기장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위 外

부산 기장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서 2위 부산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심사에서 종합평가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동남권 방사선 의ㆍ과학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기장군은 직무수행, 인력관리, 자원봉사 참여율, 지방부채관리, 정책사업 예산증가, 지역 내 일자리 증가, 투자유치, 사업체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안부가 자치단체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든 생산성지수를 활용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올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30개 중 188개 시ㆍ군ㆍ구가 공모에 응했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남도, 혁신도시 지원계획 설명회 경남도가 진주혁신도시 이전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이전 불안해소 및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혁신도시 현황과 지원계획 등을 설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전기관 방문설명회는 16일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시작으로 24일 중앙관세분석소, 25일 국방기술시험원, 12월 19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2012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설명회는 혁신도시 개발 비전,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주택공급계획 및 특별공급, 학교설립 및 우수한 교육여건 조성계획 및 이전지원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창원=황상욱기자 부산 녹색기업협회 출범 사단법인 부산녹색기업협회는 15일 출범식을 갖고 지역 녹색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녹색기업협회는 친환경이나 에너지절약형 녹색 제품 또는 녹색 기술을 개발, 판매하는 48개 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됐다. 협회는 녹색 제품과 기술 개발, 녹색기술 전문가 양성,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전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창립된 부산녹색기업협회는 개별 기업 차원에서 추진해오던 녹색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도 녹색인증제 지원과 녹색기업 교육지원에 이어 내년부터는 녹색기업 창업센터 설치와 녹색기업 창업지원 등 녹색기업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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