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K2, 컬럼비아,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10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나오는 다운패딩 물량은 300억원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역시즌 행사 중 최대 규모다.
대표 상품은 K2 다운점퍼 16만9,000원(현대H몰), 노스페이스키즈 아이거 하이벤트 다운재킷 12만8,000원(CJ몰), 컬럼비아 다운점퍼 17만1,900원(GS샵)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패딩이 인기를 끌어 아웃도어 다운점퍼 매출이 줄면서 겨울 상품 재고가 늘어났다”며 “소비 심리를 살리고 협력사 재고 소진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역시즌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