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에 철강사절단 파견 30일까지 협력방안 논의

국내 철강업계와 산업자원부 관계자로 구성된 철강사절단이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국철강업계와 민관 철강협력회의를 열어 양국 철강산업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및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한다.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준영 산자부 자본재산업국장과 박건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포항제철 박문수 부사장, 연합철강 이철우 사장, 세아제강 공원일 사장, 포항강판 곽무남 사장, 동부제강 김정일 부사장, 현대하이스코 유재환 부사장등이 참석한다. 중국측에서는 중국 정부 해외협력담당 고위관계자와 바오산, 안산, 우한강철및 중국강철공업협회가 참석한다. 한중간 철강교역 규모는 지난 90년 80만톤, 2억달러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730만톤, 28억달러를 기록하는등 급증세를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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