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야근 시간은 3시간 16분으로 나타났다. 야근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52.4%), ‘퇴근하기 눈치 보여서’(28.7%), ‘일을 대신 해줄 사람이 없어서’(25.1%), ‘상사가 야근을 강요하는 편이라서’(2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야근이 미치는 악영향으로는 ‘사생활이 없어졌다’(70.5%), ‘피로 등으로 건강이 나빠졌다’(66.8%), ‘가족, 친구 등 주위에 소홀해졌다’(56.3%), ‘애사심이 줄었다’(38.4%)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회사에서 수당 등 야근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은 49.5%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