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 2,400만개 일자리 내년말까지 사라질것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내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주 또는 호주 전체 인구보다 많은 2,4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방송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이같이 전망했다면서 이 수치는 기존의 일자리 뿐만 아니라 새로 생길 일자리까지 포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특히 앞으로 10년간 새로운 구직자의 97%는 개도국에서 나올 것이며, 이들 중 65%는 아시아에서 출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유엔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하루 1달러 미만의 임금으로 사는 사람은 10억 명을 넘어서고 있다. 정구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