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대-중소기업 협력지원

삼성테크윈 10개협력사 대상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대기업과 손잡고 협력업체들의 경영혁신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삼성테크윈과 함께 KATㆍ신승정밀 등 삼성테크윈 협력업체 10개를 ‘기술 업그레이드 우선기업’으로 선정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기업혁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기업으로부터는 기술을, 중진공으로부터는 구조개선자금 지원, 직원 연수, 애로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구자복 본부장은 “중진공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 업체의 약한 부분을 끄집어내고 자금, 제품 개발, 종업원 연수, 마케팅, 신기술 지원, 정보화 구축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말 태평양과도 모기업-협력기업 혁신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천경ㆍ선일ㆍ윤지양행 등 5개 협력기업의 혁신작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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