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희애, "소주 3병 먹고 응급실 간 적 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희애(47)가 자신의 주량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애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의 주량과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다.


MC 성유리가 “나는 밤에 조금만 먹어도 다음날 얼굴이 부어서 먹는 걸 조심하는 편인데 (김희애는) 어떤 편이시냐”고 묻자 김희애는 본인도 야식은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맥주나 와인에 곁들여 안주를먹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와인 두 잔이나 맥주 500cc 정도”라고 밝힌 김희애는 소주 3병을 마셨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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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방연에서 한 선배가 진정한 여배우가 되기 위해선 술을 잘 마셔야 한다며 계속해서 술을 따라줬다”며 “갑자기 호흡이 가빠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후에도 한 번 더 (소주 3병 마시고 응급실에) 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 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 생각보다 털털하다” “김희애 은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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