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및 장비 전문업체 비아이이엠티(www.biemt.co.kr, 대표 이강열)는 삼성전자 반도체, LCD 장비부문의 계열사인 세메스(SEMES)로부터 72억원 규모의 반도체 및 TFT-LCD 장비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장비인 Slurry supply system과 TFT-LCD 장비인 에처스트리퍼(Etcher-Stripper) 등으로 지난해 회사의 장비부문 매출 70.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및 7세대의 TFT-LCD 설비투자, 7세대 2라인 및 8세대 TFT-LCD 라인 등 향후 지속적인 대규모 설비투자가 계획되어 있어 장비 부문의 매출증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