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니클로, 국제난민기구 티셔츠 선보여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기념하여 UNHCR(국제연합난민고등한무관사무소; 유엔난민기구) 티셔츠를 선보인다. UNHCR(유엔난민기구)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 기관으로 세계각지의 난민보호와 자원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2010년 S/S 유니클로(UNIQLO)에서 선보인 UNHCR 그래픽 T-shirts는 난민 문제에 대한 메시지와 작품을 기초하여 제작되었으며, 모든 수익은 UNHCR 에 기부 또는 지원 활동으로 쓰여진다. 이번에 제작된 티셔츠들의 주제는 VISION FOR THE FUTURE(미래를 향한 전망)이며, 미래, 자유, 꿈을 키워드로 하여 UNHCR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 및 스페셜 게스트 7명의 메시지를 담아 티셔츠로 제작 되었다. 디자인으로는 남, 녀 모두 4종류씩 선보이며, 참여 게스트로는 포토그래퍼 나오키 이시카와(NAOKI ISHIKAWA), 싱어송라이터 카즈마사 오다(KAZUMASA ODA), 바이올리니스트 이쿠코 카와이(IKUKO KAWAI), 모델 제시카 미치바타(JESSICA MICHIBATA), 작가 에토 모리(ETO MORI), 액세서리 브랜드 큐 팟(Q-pot. TADAAKI WAKAMATSU), UNHCR 자원봉사단체 제이펀 유쓰(J-FUN YOUTH) 등이 있다. 현재 UNHCR UT 컬렉션은 유니클로(UNIQLO)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일부 매장만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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