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샤 카자흐 9·10호 동시 오픈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카자흐스탄 9·10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카자흐스탄에서 구매력이 가장 큰 도시인 알마티의 '아포트몰'(9호점)과 '메가파크'(10호점)에 자리 잡았다. 두 곳 모두 면적 10만㎡ 이상의 대규모 복합몰로 현지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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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대표 제품인 BB크림의 판매 호조로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18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경제 성장과 함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센스 등 관련 제품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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