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다날 목표가 1만1,000원"

굿모닝신한證, 매수 의견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다날에 대해 해외 모바일 결제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고 국내시장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콘텐츠 유료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대만과 중국 시장 진출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준보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만은 휴대폰 보급률이 100%에 이르고 인터넷 사용률은 2003년 국내시장 수준이므로 앞으로 휴대폰 결제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중국은 휴대폰 보급률 28.7%, 인터넷 사용률은 8.4%에 지나지 않아 장기성장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이어 “2006년 순이익이 자산평가손실로 일시적으로 적자 전환됐지만 2007년에 흑자전환에 이어 2008년 63.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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