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협동조합간 공동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단위 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기획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획단장과 10명 이내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는 기획단은
▲중장기적인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방안 마련
▲협동조합간 공동사업 알선 및 중재
▲협동조합 지원정책 및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회 회관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오는 29일에는 전체회의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