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이바노비치 새 테니스 여왕! 아나 이바노비치(세계랭킹 2위ㆍ세르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다. 이바노비치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12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엘레나 얀코비치(3위ㆍ세르비아)를 2대1(6대4 3대6 6대4)로 물리쳤다. 결승에 진출한 이바노비치는 결승전 결과에 관계없이 9일 발표될 랭킹에서 생애 처음이자 세르비아 선수로는 최초로 1위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이바노비치는 디나라 사피나(14위ㆍ러시아)를 상대로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7일 밤 결승에서 맞붙게 된 이바노비치와 사피나는 지금까지 3차례 만나 이바노비치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 관련기사 ◀◀◀ ☞ [포토] 호주오픈 '4강 섹시대결' 이바노비치 ☞ '요정' 제압 이바노비치 "수영장서 연습" ☞ [포토] 코트의 미녀 '속옷은 챙겨 입을껄..' ☞ 샤라포바 '최고 섹시스타' 1위… 이바노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