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9 파워브랜드] 넥슨상사 다보

美수출등 해외 염모제시장서 호응


넥슨상사의 전통 한방화장품 브랜드 ‘다보’가 지난해 상반기 선보인 ‘다보 스퀴드 트리트먼트 헤어칼라’는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염모제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넥슨상사는 최근 ‘다보 스퀴드 트리트먼트 헤어칼라’의 미국 수출도 성사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염모제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넥슨상사가 염모제의 원료로 사용한 오징어 먹물은 사람의 모발 속 멜라닌 색소와 매우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어 모발의 색소 침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화학 염료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발의 손상과 물빠짐이 적고 항균과 항염 작용이 매우 뛰어나 모발과 두피 트러블을 최소화했다. 제품의 주 성분 중 하나인 ‘DL-판테놀’은 프로비타민 B-5 성분이 함유돼있어 모발 보습 및 컨디셔닝 효과가 뛰어나며 염색 후 선명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다른 성분인 ‘이소프로필 미리스테이트’는 가볍고 섬세한 슬라이딩 효과를 통해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함으로써 더욱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다보 스퀴드 트리트먼트 헤어칼라’는 염색 후 색상의 유지기간이 길고 흰머리 및 새치의 커버효과가 뛰어난 동시에 기존 모발의 웨이브 유지효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상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다보 헤어칼라를 유통ㆍ판매한 후 지금까지 전국 대리점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