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희(왼쪽) 포스코건설 부사장과 자말 슈쿠로프 로드펀드 사장이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1억3,215만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의 로드펀드(Road Fund)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스코건설은 3개 공구 총 연장 91㎞의 공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