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세기통신] 017 유무선 포털서비스

이에 따라 017 사용자들은 휴대폰으로 인터넷(WWW.ITOUCH017.COM)에 접속해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신세기통신은 아이터치 017 서비스를 위해 지난 9월 40여명 규모의 인터넷 휴대폰 전담조직인 「I사업단」을 출범시키고 미국 폰.COM사와 제휴, 이번에 유·무선 복합 인터넷 포털 서비스를 위한 상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세기통신은 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입 고객들에게 E-메일 계정과 홈페이지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아이터치 017은 증권·은행 등 금융거래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채널 인터넷 사이트 직접 연결 및 북마크 각종 정보제공 E-메일 개인정보 관리 동호회·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전자는 「D-3」란 프로젝트 명으로 이 서비스를 위한 전용 휴대폰을 개발중이며 12월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신세기통신은 밝혔다. 鄭사장은 『앞으로 휴대폰과 인터넷이 결합한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며 『신세기통신은 이 분야 1위 기업으로 성장할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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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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