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오롱상사 포천에 대형할인점 추진

코오롱상사(대표 권오상)가 경기도 동북부지역의 할인점사업에 들어간다.코오롱은 8일 경기도 포천군 소홀읍에 4천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총 1백억원을 투자, 내년 하반기에 대형 할인점 「다마트」를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 할인점은 슈퍼체인과 중형할인점을 결합한 대형할인점으로 서울 지역에 개점한 다마트체인점과 의정부 할인점의 종합물류센터 기능도 병행하게 된다. 포천 다마트사업은 코오롱이 유통사업 진출시 최종 목표로 삼았던 업태로서 오는 2000년까지 경기도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총 5개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권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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