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가 영국과 독일에서 각각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되는 등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일 삼성전자는 ‘풀HD 3D LED TV 8000’시리즈(모델명 UE55C8000)가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비자연합단체에서 발행하는 ‘Which’지(誌) 주관 ‘베스트바이(Best Buy)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컬러의 고화질 ▦사용 편의성 ▦저소비전력 ▦다양한 부가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점 100점 만점 중 73점을 획득, ‘Which’지가 지난 2008년 이후 평가한 총 154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또 LCD TV 모델인 삼성 LCD TV 650 시리즈(모델명 LE40C650)가 총점 70점으로 4위를, LED TV 7000 시리즈(모델명 UE40C7000)가 총점 69점으로 5위를 차지하는 등 Top 5 리스트에 삼성 TV가 1, 4, 5위에 동시에 올라 글로벌 넘버원 TV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독일 소비자 연맹지인 ‘Test’지(誌)가 주관한 올해 출시 TV 제품 평가에서는 삼성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모델명 UE40C7700)가 1위를, LCD TV C650 시리즈(모델명 LE32C679)가 2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HDTV로 선정됐다.
삼성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는 역대 최고점인 2.0점을, LCD TV C650 시리즈는 2.1점을 받으며 LCD TV 부문은 물론 전체 평가 제품 중 1, 2위를 동시 석권했다. PDP TV C450 시리즈(모델명:PS42C450)도 2.7점으로 PDP TV 부문 1위를 차지해 삼성전자는 LCD TV, PDP TV 모두 최고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김양규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 TV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현지 특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각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