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30일 신현정 한솔그룹 경영기획실장, 김치우 한솔LCD 대표이사 부사장, 서강호 한솔CSN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2008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솔그룹은 2002년부터 시작된 조동길 회장 체제 이후 내세운 성과주의 인사 방침에 따라 중기전략인 비전2010 달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자로서 자질이 우수하고 탁월한 성과를 보인 4명의 상무급 임원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