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의 'LIG희망플러스 자녀보험'은 LIG손해보험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표적인 어린이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두루 보장해준다.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선천성 장애는 물론 아동기에 일어나기 쉬운 골절과 화상ㆍ상해도 보장된다. 또 청소년기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암도 보장한다. 성장 과정별로 맞춤형 보장계획을 제공해 자녀가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해준다. 가벼운 감기부터 암까지 각종 상해 및 질병입원으로 생기는 의료실비의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백혈병 등 최근 급증하는 다발성 소아암은 최고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보호자가 사망하거나 고도 후유장해시 매년 500만원씩 20년간 생활비를 지급한다. 보호자의 부양능력 상실에 따른 생계위험까지도 보장해주는 것이다. 이 상품에서 제공하는 계약전환 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자녀가 성장해 보험이 만기가 되면 보장기간을 최장 100세까지로 늘리는 계약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기간 연장에 따른 비용은 만기시 지급되는 만기환급금의 일부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 밖에 이 상품은 상품 판매액에 비례해 공익기금을 출연해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한다. LIG손해보험은 이 상품에 가입한 신규고객의 첫해 보험료 가운데 0.5%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보험가입이 어렵고 생활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국가적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자녀)의 형제ㆍ자매가 태어나면 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의 한 관계자는 "태아 때 가입하고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