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상공인 1조5,000억 보증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 860억원을 앞당겨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조5,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방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창업자금의 경우 5,000만원까지, 일반자금의 경우 4억원까지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보증서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추천서를 받아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한 후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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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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