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6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올해 실시한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크게 기여한 68명과 3개 기관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최고 영예인 포장 수상자로는 임병길 대구시 사무관이 선정됐으며, 김연웅 부산시 사무관, 강주수 광주시 사무관, 김은구 대전시 서기관, 한상훈 강원도 사무관,탁병규 전북도 주사, 서복남 전남도 서기관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통계청은 또 민간 통계작성기관 가운데 통계개선ㆍ개발에 기여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조사통계팀과 에너지관리공단 통계DB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품소재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조사통계부 등 4개 기관에 대해서는 `베스트 프랙티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