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ㆍ적금 금리를 0.1~0.5%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인 스피드고수익 예금 금리는 예금규모에 따라 0.1%~0.3%포인트 인상된다. 또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미만은 0.3%포인트 ▦1년 0.4%포인트 ▦3년 0.5%포인트 올리고, 정기적금 금리는 ▦1년 이상 2년 미만 0.3%포인트 ▦2년이상 3년 미만 0.4%포인트 ▦3년 이상 0.5%포인트 인상한다.
이로써 기업은행의 정기예금 고시금리는 1년 만기를 기준으로 연 4.5%에서 연 4.9%, 정기적금은 3년 만기를 기준으로 연 4.5%에서 연 5.0%로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