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생산성 향상 방안'이란 주재로 한ㆍ미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산업의 위기 극복에 여성의 섬세함과 관찰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한국종축개량협회 윤현상 유우개량부장은 ‘낙농의 미래와 젖소개량’에 대해, 제네틱스동물병원 임광택 원장은 ‘첨단생명과학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활용’이란 주재로 각각 강의를 한다.
이종갑 도 축산정책과장은“오는 2016년까지 젖소 1마리당 연간 산유량을 현재 8,300kg에서 9,500kg로 늘리는 데 목표를 두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낙농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