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애니메이션(대표 김영두)이 미국 4키즈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으로 닌자거북이 26부작 TV시리즈를 제작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4키즈사는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미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포켓몬을 전세계적으로 배급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동우애니메이션은 닌자거북이의 TV 배급을 비롯해 홈 비디오 배급권, 머천다이즈 라이센싱, 완구, 게임 판권 등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하게 된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