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어린이는 안정환을 좋아해"

월드컵기념 삼행시 짓기 이벤트서 1위대한항공이 5월 한달 가정의 달을 기원하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8강을 기원하며 실시한 삼행시 짓기 이벤트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안정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 선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도록 한 이번 행사에는 총 3,847명이 참여했는데, 응모결과 안정환 선수(681건)가 가장 많이 채택 됐고 홍명보(486건), 이천수(369건), 차두리(358건)가 뒤를 이었다. 응모작중 1위를 차지한 안정환의 경우 '안:안심이에요 16강 정:정말로 멋져요 환:환장하겠어요', 홍명보의 경우 '홍:홍수환의 4전5기 신화처럼 명:명량대첩을 일군 이순신 장군같이 보:보아라 한국의 16강 진출을'등 선전을 당부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응모작 발표는 오는 24일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홍페이지(www.koreanair.co.kr)에서 하며 경품은 피버노바 미니볼 100개, 가족사진 촬영권 100장, 가족 식사권 15장 등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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