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 재고정리 한창

여름철 정기세일 이후 비수기를 맞은 백화점들이 '여름상품 마감전' '사계절 상품전' 등 재고 정리에 한창이다.롯데백화점은 24~29일 '사계절 상품 특집전'을 통해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숙녀 캐주얼 브랜드 겨울 기획상품과 이월상품, 지난해의 인기 간절기 상품 등을 정상가 보다 5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세계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름 바캉스 최종가 대전'을 갖고 수영복ㆍ선글라스, 레저ㆍ스포츠용품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며, 바캉스용 액세서리를 별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신촌점에서 '쉬즈미스 사계절 초대전'을 열고 재킷 등 사계절 상품을 특가판매하며, 천호점에서도 '여성정장 사계절전'을 통해 의류를 40∼60% 할인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 달 말까지 여름상품 마감 행사 등을 통해 의류 등의 재고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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