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KOTRA 역대 최대규모 한국관

독일의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이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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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OTRA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 총 79개의 한국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박람회는 전세계 70여개국의 자동차 부품사 4,500여곳이 참가, 1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다. 지난 2012년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의 경우 2억 달러(약 2,078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KOTRA 측은 “올해 1~7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은 전년보다 12% 성장한 22억 달러의 대(對)유럽 자동차부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관계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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